트럼프가 EU 관세 정책을 선회하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반등세. BTC +2% $89,900, ETH +2% $2,995, SOL +2% $130, XRP +3% $1.94. CC (+15%), SKY (+11%), SAND (+10%) 상승률 선두
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의 EU 관세 정책 입장 완화 이후 강세 반등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시장 낙심을 초래했던 강경 발언을 선회, 월요일 "EU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는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전반의 상승률을 이끌었으며 투자자 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비트코인(BTC)은 9만 달러 근처 수준을 회복했으며, 지난 24시간 2% 상승하여 $89,900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도 동반 상승으로 2% 올라 $2,995에 도달했고, 솔라나(SOL)는 2% 상승하여 $130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가장 강한 성과를 보이며 3% 급등하여 $1.94를 돌파, 지난 한 달 고점에 이르렀다.
알트코인의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CC 토큰이 15% 급등하며 상승 상위에 올랐고, SKY는 11% 상승, SAND도 10%의 인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솔라나 생태계의 SKR 토큰이 특히 주목을 끌었으며, 완전희석가치(FDV)가 250% 급증하여 이번 주 시장의 초점이 됐다. 한편 비트코인의 강세 반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높으며, 지난 24시간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청산이 발생했다.
기관 소식으로는 암호화폐 자산 보관 업체 대형사 BitGo가 21억 달러 규모의 IPO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는 전통 금융 시장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분석가들은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미-EU 무역 협상 진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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